엔지니어의 기록 창고

강남역 10번 출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술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간판 인테리어부터 한식 주점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있습니다. 주말에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일찍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어디서 많이 본 테이블 문양과 함께 메뉴판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안주는 다시다맛 계란탕과 볶음 김치, 양배추가 나옵니다. 주문한 고추장찌개입니다. 팔팔 끓여서 졸여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 합니다.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 위치한 갯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우럭탕은 1인분만 남았다고 했습니다. 일찍 가셔야 원하시는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밑반찬의 간이 적절하여 맛이 매우 좋습니다. 거의 조리가 완료돼서 나오며, 약 1분 정도 더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국물과 대구 맛없는게 없습니다. 두명이서 2인분을 주문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강남역 10번 출구, 신논현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갈 수 있는 동굴 테마 술집인 '동굴의 신전'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입구가 동굴 입구처럼 생겼으며, 동굴의 신전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축하 화환도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5시였는데도 벌써 자리가 다 차서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뒤로 웨이팅이 엄청 길어서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빨리 들어가야하는걸 추천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조명마다 식물을 배치하여, 더욱 동굴 느낌이 납니다. 메뉴는 맥주, 소주에 베스트 메뉴로 있던 화산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안주는 진짜 빠르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맛도 일반 술집 안주 이상의 맛이어서 술과 잘 어우러지게 먹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안주 종류가 적고, 동굴에 ..

제천과 충주 사이에 위치해 있는 산아래석갈비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를 보시면 제천에 좀 더 가깝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보통 석갈비 4개, 메밀전병 하나를 주문했네요. 입맛을 돋우기 위한 배추전을 먼저 주십니다. 메밀전병은 3개가 나옵니다. 4명이 공평하게 3개를 나눠먹기 위해 잘랐습니다. 석갈비 4인분 양입니다. 남자 넷이 가서 먹었는데 석갈비 양이 남아서 다들 끝까지 먹느라 고생했네요. 제천 주변에 들릴일이 있을 때 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대와 합정 사이에 위치한 루프탑 와인바 룸넘버3를 다녀왔습니다. 6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가시면 원하시는 자리에 착석할 수 있습니다. 날이 좋을때가면 진짜 좋습니다. 요리메뉴 1개와 와인 1병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안주는 우리가 다 아는 그 맛 프레츨입니다. 주문한 샥슈카입니다. 베이컨이 듬뿍 들어가 있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와인은 카스카스 리스보아 입니다. 요리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샤로수길 근방에 최근에 들리게 된 맛집 베이컨시 (Vacancy) 입니다. 위치는 위 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평일 저녁에도 대기를 할만큼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웨이팅 중 가게 사진을 몇개 찍었습니다. 소품들이 인상적입니다. 자리에 앉기 전 메뉴판을 보면서 주문할 메뉴를 미리 정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서울대 학생증을 제시하면 음료 하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저는 스프라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새우 로제 파스타'가 먼저 나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애플소보로 피자'입니다. 와인을 주문했기 때문에 와인 안주로 먹을 'FULL 플레이트'도 주문했습니다. 와인은 '카스카스 리저널 리스보아' 1병을 주문했습니다. 와인과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잘 어우러져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했습니다. https://ww..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가능한 구운마늘햄입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버터 한스푼으로 올립니다. 중불로 예열합니다. 햄을 잘라서 굽습니다. 어느정도 구워지면 다진마늘을 골고루 올려줍니다. 본인 취향에 맞게 구워줍니다. 다진마늘이 타지 않게 주의합니다. 맥주 안주로 좋습니다.

신논현역 3번 출구와 가까운 고기집입니다. 캠핑을 컨셉으로 하는 고기집인데, 웨이팅 없이 입장하기 위해서 예약을 하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들어가면 캠핑 느낌을 내기 위한 천막과 캠핑의자가 놓여있습니다. 불판이 상당히 큽니다. 난장세트 C(3인기준) : 삼겹+목살+항정+양념항정+탕(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삼겹, 목살, 항정부터 나옵니다. 굽다보면... 고추장 찌개가 나옵니다. 고기야 늘 항상 맛있고 고추장찌개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압구정역(3호선)과 압구정로데오역(수인분당) 사이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콘피에르. 런치 코스를 주문하였고, 파스타 메뉴에 별도의 트러플을 추가하지 않았다. 기본 세팅 첫 메뉴는 찍는걸 깜빡.... 이건 딱새우가 들어간 두 번째 메뉴. 배추 메뉴.... 어디서 먹어본 맛이 난다. 파스타 메뉴... 파스타에 고기 볶음을 넣은 맛이다. 부드러운 삼겹살에 소스가 잘 어울린다. 머랭에 라즈베리 아이스크림 디저트. 상큼한 맛이 깔끔하다. 나가기 전에 한 컷.

고기국수에 질린 입맛을 달래기 위해 시도하지 않았던 메밀막국수에 도전하였다.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입구로 들어섰다. 입구에는 가게 간판이 있다. 주문한 '들기름막국수'와 '명태회막국수'. '해물파전'도 빠지면 섭섭하니 같이 시키자. 젓가락으로 비빈 막국수들과 파전 한컷. 들기름메밀막국수가 제일 고소함과 단백해서 입맛에 잘 맞았다. 명태회막국수는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별미로 딱일듯 싶다. 해물 파전은 평균 이상은 한다. 그리고 사이드로 나오는 동치미 국물이 진짜 기가막힌다. 재방문한다면 막국수만 주문할 것이다.